▲ 한화 이글스 제러드 호잉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제러드 호잉(31, 한화 이글스)이 경기를 장악했다. 

호잉은 1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차전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2홈런) 4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11승 8패를 기록했다.

호잉은 "전력 분석 미팅 때 유희관의 구속이 느리다고 들어서 풀스윙보다 간결한 스윙으로 정확하게 때리려고 했다. 그게 적중했다. 시즌이 많이 남아서 팀 승리가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팀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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