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재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22, 전북현대)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팀토크가 28일 단독 보도했다.

팀토크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클럽 리버풀, 토트넘홋스퍼, 아스널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썼다.

팀토크는 김민재가 2018년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고, 이미 성인 국가 대표 선수로 5경기에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유력하다고 알렸다.

팀토크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유럽 클럽이 다수다. 다만 상당수 클럽들이 김민재를 테스트(trial)한 뒤 영입 여부를 결정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클럽들은 김민재를 보다 가까이서 지켜보길 바라고 있다. 팀토크는 김민재가 트라이얼에 임할 경우 참가를 원하늩 팀 중에 리버풀, 토트넘, 아스널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미 K리그 챔피언에 오른 전북현대의 주전 수비수이자, 월드컵 본선 출전이 유력한 김민재가 유럽 진출을 위해 트라이얼에 임할지는 미지수다. 

▲ 김민재에 대한 팀토크의 단독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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