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 연속 무사구 기록이 깨졌다.

KIA 양현종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첫 타석 김규민을 상대로 사구를 기록했다.

양현종은 348이닝 동안 1,460타자를 상대로 무사구 행진을 벌이고 있었다. 1,461번째 타자인 김규민에게 사구를 내주며 행진은 깨졌다.

양현종은 2016년 LG 트윈스 6월 29일 광주 경기 때 현재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고 있는 이병규를 상대로 사구를 기록했다. 양현종 마지막 몸에 맞는 볼이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