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현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세현이 1군 말소 후 첫 퓨처스 등판에 나섰다.

김세현은 16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 퓨처스 경기에서 4-1로 앞선 6회 팀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개였다.

김세현은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1승5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9.24를 기록한 뒤 지난 5일 말소됐다. KIA 관계자는 "부상으로 내려간 게 아닌 만큼 구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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