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이영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이영하(21, 두산 베어스)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영하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5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영하는 1-2로 끌려가던 2회 2사 3루에서 최재훈에게 4구째 시속 147km짜리 직구를 던졌다. 그러나 제구가 흔들려 공이 최재훈의 머리로 향했고, 헤드샷 퇴장 명령을 받았다.

두산은 뜻하지 않은 변수에 급히 변진수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최재훈은 고통을 호소하다 1루로 걸어나갔지만, 대주자 지성준과 교체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