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


[스포티비뉴스=대구, 한준 기자] 화끈한 돌파와 두 차례 슈팅으로 인상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20, 엘라스베로나)가 28일 온두라스전 후반전도 출격한다.

이승우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투톱 손흥민과 황희찬을 측면과 2선에서 지원하며 연계했다.

이승우는 전반 17분과 전반 44분 과감한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전반전에 한국이 맞이한 가장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은 온두라스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고, 하프타임에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한다. 이승우도 후반전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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