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왼쪽)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의 박지수(20, 196cm)가 30초 출전에 그쳤다. 

라스베이거스는 2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 시즌 워싱턴 미스틱스와 홈경기에서 85-73으로 이겼다.

이로써 라스베이거스는 개막 후 4연패를 당하다가 첫 승리를 따냈다. 반면 워싱턴은 시즌 전적 5승 2패가 됐다.

박지수는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코트에 투입됐다. 출전 시간이 짧아 개인 기록은 남기지 못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순위 신인 에이자 윌슨이 혼자 2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창단 후 첫 승을 이끌었다.

라스베이거스는 4일 시카고 스카이와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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