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가 2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좌익수로 라인업에 올랐다가 노마 마자라의 독감으로 우익수 자리에서 뛰었다. 

왼손 투수 케일럽 퍼거슨을 상대로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다. 풀카운트 승부를 벌였다는 데 만족해야 했다. 0-3으로 끌려간 채 시작한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 안타로 2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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