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누드모델이 된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유니폼을 벗는다. 속옷까지도 남기지 않을 예정이다.

즐라탄이 스포츠 매거진 ESPN이 매년 발행하는 스포츠 스타 누드 화보 'ESPN 보디 이슈'의 모델로 나선다.

ESPN은 20일 MSL LA 갤럭시의 즐라탄을 비롯해 MLB LA 다저스의 야시엘 푸이그, NFL 뉴욕 자이언츠의 새퀀 바클리,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담 리폰, WWE 프로 레슬러 샬롯 플레어 등 총 16명의 선수들이 숨겨 왔던 근육을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다.

ESPN 보디 이슈는 2009년부터 발행됐다. 10년 역사의 특별판이다. 세레나 윌리암스, 드와이트 하워드, 매니 파퀴아오, 론다 로우지 등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모델로 선 바 있다.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사진으로 화제를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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