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그리즈만, 포그바,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박주성 기자] 프랑스가 최정예를 가동한다.

프랑스는 21일 밤 12(한국 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킥오프하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2차전에서 페루와 맞붙는다. 1차전에서 호주에 2-1로 승리한 프랑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16강에 진출한다. 반대로 페루는 16강이 좌절된다.

1차전에서 양 팀은 희비가 엇갈렸다. 프랑스는 호주에 2-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지만 상대의 자책골로 간신히 결과를 얻었다. 페루는 운이 없었다.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덴마크에 0-1로 패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 지루가 서고 2선에 마튀이디, 그리즈만, 음바페가 배치된다. 포그바와 캉테는 중원을 구성하고 포백은 에르난데스, 움티티, 바란, 파바르가 지킨다. 골문은 로리스가 책임진다.

페루도 4-2-3-1 포메이션이다. 최전방에 게레로가 서고 2선에 프로레스, 쿠에바, 카리요가 배치된다. 중원에는 요툰과 아키노가 호흡을 맞추고 포백은 트라우코, 로드리게스, 라모스, 아드빙쿨라가 구성한다. 골문은 가예세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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