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단과 함께 하는 박주호
▲ 벤치에서 훈련을 지켜보는 기성용과 박주호


[스포티비뉴스=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한준 기자] 오랜만에 23명의 선수가 모두 훈련장에 모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소노브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독일전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부상 중인 주장 기성용과 풀백 박주호도 합류했다. 목발을 짚고 있는 둘은 훈련에 나설 수 없지만 “선수들을 현장에서 응원하겠다”며 동행했다.

호텔에 따로 남아있는 상황이 마음이 더 불편하다는 두 베테랑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훈련장에 왔다. 독일과 결전을 펼치는 카잔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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