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직 승점을 얻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파워랭킹에서 한국이 20위에 올랐다. 그러나 좋아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사실상 꼴찌기 때문이다.

'블리처리포트'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26일까지 경기를 치른 결과를 토대로 2018 러시아 월드컵 파워랭킹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20위에 올랐다. 순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조별 리그 1차전 스웨덴과 경기 후 30위에 그쳤고, 멕시코전이 끝난 뒤 26위까지 올랐다. 

이후 20위까지 자리 잡았다. 그 이유는 바로 조별 리그 탈락팀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 16강 진출에 실패한 이란, 페루,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은 한국보다 밑에 자리 잡았다. 

조별 리그 탈락팀을 제외한 전체 20개 팀 중 한국은 20위, 꼴찌다. 이 매체는 멕시코전 이후 "손흥민이 골을 넣었지만 승점을 얻지 못했다. 한국은 벼랑 끝에 몰렸다. 마지막 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블리처리포트’는 1위부터 10위까지 크로아티아, 멕시코, 스페인, 벨기에, 잉글랜드, 프랑스, 우루과이, 포르투갈, 브라질, 러시아로 선정했다.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일본은 현재 1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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