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외야수 전준우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포항,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가 2경기 연속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전준우는 1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상대 선발 외국인 투수 보니야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올 시즌 3번째, 통산 33호다. 전주우 개인 첫 번째 기록이다. 또한, 1회 선두타자 홈런은 올 시즌 10호, 통산 261호다. 그리고 전준우 개인 9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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