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올스타전 ⓒ 곽혜미 기자
■ 2018 KBO리그 올스타전… ‘드림:나눔’, 이대호, 양의지, 박병호, 구자욱 등 문수구장에 ‘★’ 뜬다

■ SPOTV 민훈기-윤영주, SPOTV2 김재현-김민수 동시 생중계… 원하는 해설로 골라 보는 올스타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8 KBO 올스타전이 오는 13일과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대호, 박병호, 양의지 등 야구 스타들이 처음으로 울산에 총출동하는 이번 올스타전 경기는 SPOTV(스포티비), SPOTV2(스포티비2)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특히 야구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채널별로 다른 해설위원과 캐스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  

올해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 대 나눔 올스타로 나뉘어 펼쳐진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KT wiz 소속 선수들은 드림팀에 합류했고 나눔 올스타에는 기아 타이거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넥센 히어로즈, NC 다이노스 소속 선수들이 포함됐다. 양의지, 이대호, 박병호, 구자욱, 김현수 등 KBO리그 최고 스타들이 모여 퍼펙트 피처, 홈런 레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열리는 퓨쳐스 올스타전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 등이 참가하는 북부리그와 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가 포함된 남부리그가 대결한다.

KBO리그 올스타전에 대한 관심은 티켓 판매율에서도 드러난다. 지난 6일부터 예매를 시작한 KBO리그 올스타전 토요일 경기 티켓은 외야 자유석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11일 오후 기준) 기대가 높은 경기인 만큼 많은 스포츠 채널이 중계에 나서는 가운데 SPOTV, SPOTV2는 2개의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 예정이다. SPOTV에서는 민훈기 해설위원과 윤영주 캐스터가, SPOTV2에서는 김재현 해설위원과 김민수 캐스터가 입을 맞춰 원하는 중계진에 따라 올스타전을 즐길 수 있다.

퓨쳐스 올스타전 및 퍼펙트피치, 홈런 레이스 등은 13일 금요일 오후 4시 40분, 퍼펙트 히터 이벤트와 올스타전 본경기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SPOTV, SPOTV2 두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 시즌 KBO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하는 SPOTV의 온라인 플랫폼 SPOTV NOW(스포티비 나우)에서도 올스타전 경기를 무료 시청할 수 있으며, 올스타전을 포함해 매일 열리는 KBO리그 경기의 승리팀을 맞히면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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