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우완 계투 이상화(30)가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을 일찍 접는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KT 우완 계투 이상화(30)가 팔꿈치 수술로 올 시즌을 일찍 접는다. 

KT는 이상화가 18일 일본 미나미 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가 수술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상화의 예상 재활 기간은 3개월로 올 시즌 복귀 대신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 참가를 목표로 한다.

이상화는 2016년 2차 드래프트로 KT로 이적했다. 지난해 70경기에서 4승 3패 6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3.95로 필승조를 맡았다.

이상화는 지난 5월 4일 팔꿈치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승패 없이 2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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