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가라테 선수단이 2018년 세계대학가라테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7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한카라테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한카라테연맹(회장 윤수로)은 19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고베에서 4일간 열리는 2018년 세계대학가라테선수권대회에 윤민환 선수단장(M&H 컴퍼니 대표)을 필두로 한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여개국, 9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한국은 7명(임원 3명, 선수 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은 2010년에 이어 2번째 출전이다. 남자 쿠미테 75kg급 이근찬(충남, 엔투클럽)과 여자 쿠미테 61kg급 황수현(경북, 무림체육관)이 메달권에 진입할 기대주로 꼽힌다.

대한카라테연맹은 대한체육회 회원 종목 단체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 201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인 가라테를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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