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원석이 19일 광주 KIA전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시즌 14호포를 날렸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이 달아나는 스리런을 때려냈다.

이원석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 2사 1,2루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좌월 스리런을 날렸다.

이원석은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1회 구자욱과 3회 이원석의 홈런을 앞세워 4-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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