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 아자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마우리시치 사리 신임 첼시 감독이 최근 이적설로 시끄러운 에덴 아자르, 윌리안, 티보 쿠르투아의 잔류에 자심감을 나타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에이스에게 접근했다. 레알은 아자르와 쿠르투아에, 바르사는 윌리안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선수는 현재 월드컵 휴식 차원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사리 감독은 23일(한국 시간) 첼시 부임 이후 첫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페드로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맛봤다.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세 선수의 잔류가)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그들이 잔류할 것에)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나는 그들과 면담을 할 것이다"며 추후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쿠르투아(2019년 6월_, 아자르와 윌리안(2020년 6월)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사리 감독의 생각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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