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 대회 장면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홍천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모두 93개 팀의 초·중 배구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하고 1,300여 명의 배구 유소년이 참가한다. 초등 중학년 혼성(3~4학년), 초등 고학년 남∙녀부 (5~6학년), 중등 남∙녀부로 나뉘어 총 5개 그룹으로 대회를 진행한다.

대회 우승, 준우승, 3위(2팀)에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선수들에게는 MVP와 MIP, 지도자에게는 우수 지도자 상을 시상한다.

V리그 스타들과 배구 꿈나무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들이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사인회, 포토타임이 준비됐다. 두 프로 팀 간의 이벤트 경기도 실시한다.

KOVO는 배구 꿈나무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강좌를 준비했다. VR체험, 범퍼카, 타투존, 물폭탄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심폐소생강좌로 배구 유소년들의 감성을 배양하고 건강한 심신을 갖출 수 있는 대회를 준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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