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19)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풀리시치에 영입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풀리시치는 도르트문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빠른 돌파와 정확한 드리블로 측면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바이에른 뮌헨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이번에는 레알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레알은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내며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이에 레알은 미래를 바라보고 풀리시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풀리시치는 6,000만 파운드(약 891억 원)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레알이 풀리시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