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과 송혜교가 출연하는 드라마 '남자친구'가 편성을 확정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베우 송혜교와 박보검이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남자친구11tvN 편성을 확정했다.

30일 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측은 “‘남자친구tvN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라고 발겼다.

남자친구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리 차수현(송혜교 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이 서로의 살을 뒤흔드는 불상사가 되어버린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다.

남자친구는 오랜 공백을 가졌던 송혜교와 박보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이후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 박보검 역시 구르미 그린 달빛이후 첫 번째 작품이다.

남자친구는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의 각색, 드라마 딴따라의 극본을 맡았던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박신우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11tvN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한 남자친구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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