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독립야구챌린저스가 13일 챌린저스파크에서 '뉴탑스포츠'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슈퍼 논슬립 시스템(위풋 특허 논슬립 기술)이 적용된 양말과 용품을 지원받는다. ⓒ 파주챌린저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국독립야구챌린저스가 13일 챌린저스파크에서 '뉴탑스포츠'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슈퍼 논슬립 시스템(위풋 특허 논슬립 기술)이 적용된 양말과 용품을 지원받게 됐다.

뉴탑스포츠는 양말 전문 생산 및 유통기업 양말 브랜드다. 2008년 설립돼 독창적인 디자인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다양한 패션과 기능성 양말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프로축구 8개 구단을 비롯해 KBO 리그 선수들 및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품협찬과 기술협력을 이어가며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승호 감독이 이끄는 ​파주챌린저스는 지난해 4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한 독립야구 구단으로, 현재 지역발전과 유소년 야구 인재육성을 위해 파주챌린저스 산하 유소년야구단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가운데 유소년용 슈퍼 논슬립 시스템 양말도 포함돼 있어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인권 뉴탑스포츠 대표이사는 "파주챌린저스 독립야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어 기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젊은 선수들을 보고 오히려 기를 얻어간다"면서 "파주챌린저스 선수들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와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맺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챌린저스 주장인 이강혁은 "무더위 날씨에 지친 선수들에게 이러한 관심은 많은 힘이 된다"며 독립야구단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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