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2회말 1사 두산 오재일이 솔로 홈런을 날리고 더그아웃으로 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오재일(32, 두산 베어스)이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재일은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1차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재일은 0-1로 끌려가던 2회 1사에서 SK 선발투수 메릴 캘리를 상대로 우월 동점 홈런을 터트렸다. 아울러 KBO 리그 역대 84번째로 100홈런을 날린 선수가 됐다. 

두산은 오재일의 홈런에 힘입어 2회말 현재 SK에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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