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 팀이 결승골을 터뜨린 마커스 래시포드를 호평했다.

잉글랜드는 12일 오전 4(한국 시간) 레스터 시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평가전에서 스위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래시포드, 웰백, 로프터스 치크가 섰고 중원에 로즈, 다이어, 델프, 아놀드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워커, 타르코브스키, 맥과이어가 구성했고 골문은 버틀란드가 지켰다.

경기의 승패는 후반 8분 갈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워커의 크로스를 래시포드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이후 스위스의 맹공이 있었으나 잉글랜드 수비들은 이를 침착하게 막고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시포드를 언급했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래시포드 덕분에 굉장히 기쁘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 알고 있다. 그는 정상급 선수가 될 것 이다. 엄청난 정신력을 갖고 있고 활약도 좋다고 평가했다.

이어 벤 칠웰은 레스터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우리는 지난 12개월 동안 어린 선수들에게 데뷔할 기회를 많이 줬다. 그는 구단에서 발전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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