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서치' 포스터. 제공|소니픽쳐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서치'가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치'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6만 9863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1위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88만 5822명이다.

'서치'는 딸이 실종된 후 아버지가 딸을 찾으면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작품이다. 처음부터 흥행 1위로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흥행 2위는 여전히 '너의 결혼식'이다. 신작 개봉이 뜸한 상황에서 흥행 순위는 큰 변화가 없다. 이날 2만 9676명을 동원했다. 절대적인 관객수는 많지 않지만 장기간 흥행 상위권을 유지중이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258만 4213명이다.

'상류사회'는 1만 578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고, '업그레이드'는 9144명을 동원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과함께-인과 연' '맘마미아!2' '공작' '어드리프트:우리가 함께한 바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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