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이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후 830(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한다. 현재 리버풀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승점 12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31패 승점 9점으로 리그 5위다. 리버풀은 이번 경기에서 선두 질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은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역시 험난한 일정을 소화한 손흥민은 벤치에 앉는다. 손흥민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파울루 벤투 감독의 첫 A매치 등 다양한 곳에 차출돼 구슬땀을 흘렸다.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에 복귀해 소속 팀을 위해 뛸 예정이다.

먼저 토트넘은 케인, 에릭센, 모우라, 윙크스, 뎀벨레, 다이어, 로즈,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 포름을 선발로 내세웠다. 리버풀은 살라, 피르미누, 마네, 밀너, 바이날둠, 케이타, 아놀트, 고메즈, 판 다이크, 로버트슨, 알리송이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예상대로 벤치에 앉아 교체로 출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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