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시티의 승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풀럼을 제압하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후 11(한국 시간) 에디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풀럼에 3-0 완승을 거뒀다.

홈팀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사네, 아구에로, 스털링이 전방에 섰고, 다비드 실바,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도 실바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델프, 라포르테, 오타멘디, 워커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에데르송이 꼈다.

원정팀 풀럼도 4-3-3 포메이션이다. 슈얼레, 미트로비치, 비에토가 전방에 섰고 요한센, 맥도날드, 세리가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세세뇽, 머슨, 오도이, 크리스티가 구성했고 골문은 베티넬리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맨시티의 화력은 뜨거웠다. 전반 2분 페르난지뉴의 패스를 사네가 해결하며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전반 21분에는 다비드 실바가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후반 시작에도 골은 터졌다. 아구에로의 패스를 스털링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후 양 팀은 교체카드를 꺼내며 변화를 줬다. 맨시티는 제주스, 귄도간, 마레즈가 들어왔다. 그럼에도 추가골은 없었고,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