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후 1115(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2분 실점을 허용했다. 모레노의 패스를 엘루스톤도가 해결하며 아노에타의 저주를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바르셀로나는 교체카드를 꺼냈다. 세메두를 빼고 쿠티뉴가 들어왔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하피냐가 나가고 부스케츠가 들어왔다.

이에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살아났다. 후반 18분 수아레스가 강력한 슈팅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후반 21분 뎀벨레가 경기를 뒤집는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다급한 소시에다다는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도 비달을 투입하며 수비를 두텁게 했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