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창원, 김건일 기자] 한화는 NC를 어렵게 꺾었다. 19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NC를 9-4로 이겼다.
선발투수 김재영이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았고 9회 김태균이 내야 안타로 결승 타점을 올렸다.
한용덕 한화 감독은 "선발투수 김재영이 좋은 투구를 했다. 커브도 괜찮았고 마운드에서 편안하게 잘 던졌다. 타선에선 베테랑들이 중요한 순간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었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