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19 KBO 신인 드래프트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이학주가 기념 촬여을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팬들을 위해 2019년 신인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8일(금)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를 ‘루키스데이’로 지정했다. 2019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원태인과 2차 1라운드 이학주 등 11명의 반가운 얼굴이 라팍을 방문하며,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먼저 경기 시작 전 오후 5시 50분 야구장 외부 포토존에서 원태인과 이학주가 루키스 포토타임을 갖는다. 라이온즈 모바일 앱을 통해 선정된 팬 100명(선수 당 50명)이 원태인, 이학주와 사진 촬영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경기 중에는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 루키스 PR 이벤트가 진행된다. 2019년 신인선수 11명 모두가 그라운드에 나가 자기 소개 시간을 갖는다. 몇몇 선수는 응원단장과 인터뷰도 할 예정이다. 이후 신인선수 11명이 팬들에게 사인공을 2개씩 던져줄 계획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루키스 팬 사인회가 열린다. 11명의 신인선수가 사전 앱 모집을 통해 선정된 팬들(선수당 70명)에게 사인을 해주게 된다. 팬들은 별도 제작된 선수별 루키스 사인지에 사인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