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세페 마로타 유벤투스 단장은 빅이어를 원한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25(한국 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꿈이라는 주세페 마로타 단장의 언급을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슈퍼스타를 품에 안았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만큼 유벤투스는 목표가 뚜렷하다. 바로 유럽 정상에 서는 것이다. 자국 리그에서는 7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유벤투스지만 챔피언스리그는 1996년이 마지막 우승이다.

마로타 단장은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때때로 실제 생활에서 꿈이 이뤄지곤 한다. 결승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구장에서 열린다. 결승전이 열리기 아주 좋은 경기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는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는 절묘한 경기에 익숙하다. 하지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스쿼드를 구축했다며 현재 선수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벤투스는 H조에 속해 영 보이즈 베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발렌시아와 16강 진출을 경쟁하고 있다. 1차전에서 발렌시아를 가볍게 제압한 유벤투스는 전력상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