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2019 KBO 신인 1차 지명 행사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Kt 임종택 단장이 1차로 지명한 전용주와 악수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T 위즈가 2019년 신인 지명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연고지 고교 출신으로 1차 지명을 받은 안산공고 좌완 투수 전용주(18)는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한 ‘해외파’ 우완 투수 이대은(29)은 KBO 규정에 따라 계약금 없이 입단 계약을 맺었고, 2번으로 선발한 이정훈(18)은 계약금 1억원에, 3~4번으로 지명된 손동현(17)과 이상동(23)은 각각 9천만원과 8천만원에 계약했다.

kt wiz는 이들을 포함해, 2차 10라운드까지 지명한 신인선수 총 11명(투수 7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과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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