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초 2사 2루 한화 호잉이 투런포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라드 호잉(한화 이글스)이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세웠다.

호잉은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시즌 16차전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호잉은 0-0으로 맞선 4회 2사에서 좌중간 2루타로 시즌 47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역대 한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 종전 기록은 2016년 KIA 최형우가 세운 46개였다. 

한편 한화는 정규 시즌 3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뒀다. 총력전을 선언한 가운데 5회까지 KIA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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