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위키미키가 첫 번째 싱글 앨범으로 컴백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이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로 막내 루시를 꼽았다.

위키미키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키스, 킥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는 지난 2월 발매한 ‘Lucky’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위키미키는 이 KISSKICKS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콘셉트를 통해 기존에 선보인 당돌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에 소녀들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러블리 틴크러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돌아온 위키미키는 먼저 새로운 느낌으로 돌아와서 더 떨린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앨범이기 때문에 기쁘고, 멋지게 준비한 것들을 보여 드릴테니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연은 루시가 이번 앨범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것 같다. 이번이 러블리 틴크러시인데 루시가 17살이다. 막내로서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막내지만 성숙한 매력이 합쳐져서 러블리 틴크러시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루시는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는 오늘(11)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위키미키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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