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지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유벤투스가 아론 램지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13(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 아론 램지 영입 경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램지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이야기는 없다. 이에 많은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맨유, 리버풀, 유벤투스까지 유럽 최고 구단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최근 램지에게 최대 주급으로 25만 파운드(37,000만 원)를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 구단은 오는 1월 이적시장 램지에게 접근할 예정이다. 남은 계약기간이 6개월 내로 진입해 이적료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그를 1월에 보내지 않는다면 여름이면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그를 보내야 한다.

이 언론에 따르면 램지가 잉글랜드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계약만료를 앞둔 상황, 램지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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