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폴 스콜스가 현재 맨유를 냉정하게 바라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흔들리고 있다. 맨유는 험난한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보내고 있다. 리그 8경기를 치른 현재 413패로 리그 8위에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원하는 맨유와 어울리지 않는 순위다.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3-2로 대역전극을 만들었으나 쉽지 않은 일정이 맨유를 기다리고 있다. A매치 휴식기가 끝난 후 맨유는 첼시, 유벤투스, 에버턴, 본머스,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를 연이어 상대해야 한다.

스콜스는 현재 맨유가 상당히 불안정하다고 꼬집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스콜스는 나는 모든 선수가 이 팀에 와도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수 있다고 해도 그는 힘들 것이다고 했다.

이어 나는 다른 톱 팀에 있는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없다고 생각한다. 또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미드필더도 없다. 케빈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혹은 다비드 실바다. 우리는 린가드가 있다. 같은 유형의 선수지만 우리는 그의 진짜 포지션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