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 윤희선 기자] 넥센과 한화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대전에서 열린 1,2차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었다. 넥센과 한화가 준플레이오프 3차전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지난 20일 수비 도중 왼쪽 어깨를 다친 이정후가 남은 포스트시즌 출장이 어려워졌다는 판정이다.
한화는 정근우(1루수) 이용규(중견수) 제라드 호잉(우익수) 이성열(좌익수) 김태균(지명타자) 하주석(유격수) 최재훈(포수) 김회성(3루수) 정은원(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선발투수는 장민재가 나선다.
넥센은 서건창(지명타자)-송성문(2루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민성(3루수)-김규민(좌익수)-김재현(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이크 브리검이다.
관련기사
- [준PO] '충격의 9회' 넥센, PO 1차전 대신 4차전 간다
- 악마 수비수 정근우, 해결사 김태균…한화 구한 '1982'
- [준PO] '기사회생' 한화, 9회 결승타 김태균 3차전 MVP
- [준PO] 4차전 선발 예고, 한화 박주홍-넥센 이승호
- [SPO 톡] 싹쓸이 실패 장정석 감독 "장민재 공략 못했다"
- [SPO 톡] 4,028일 만의 PS 승, 한용덕 감독 "김태균이 쳐준 게 컸다"
- [준PO] 불안했던 초반, 넥센 브리검은 제 몫 다했다
- [SPO 톡] 천금 결승타 김태균 "가을 야구 이렇게 소중한지 몰랐다"
- [SPO 톡] 한화 장민재 "제구 만족, 마법에 걸린 것 같았다"
- [준PO] 대담해서 반가운, 이승호-박주홍 파격 선발
- [SPO 데이터 파워스타]'기대 타율' 2할4푼, 김태균이 쓴 반전 드라마
- [SPO 데이터 따라잡기]타구가 뜬다. 호잉의 야구가 시작됐다
- [준PO] 이승호-안우진, 팀 PO행 이끌어야 할 '1999 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