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쓰백' 한지민 스틸. 제공|리틀빅 픽쳐스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한지민이 영화 '미쓰백'으로 제 4회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한지민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호평을 받았다.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지민이 국내를 넘어 해외 평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지민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25일 열리는 런던 동아시아영화제 개막식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또 현지 시각으로 27일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의 뷰 시네마 런던에서 오후 7시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현지 관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다.

'미쓰백'은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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