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인천, 한희재 기자]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2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SK 선발투수 켈리가 투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접전 상황에서 선발 메릴 켈리를 마운드에서 내렸다.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이른 교체였다.

SK는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 2차전에서 5회초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SK는 불펜진을 움직였다. 호투하던 선발 켈리를 교체했다. 켈리는 4회까지 4피안타 5탈삼진 1볼넷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5회 들어 윤희상에 마운드에 올랐다. 켈리의 오른손이 안좋은 것을 확인됐다.

SK 관계자는 "켈리는 오른쪽 손저림 현상이 있어서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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