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플레이오프 최다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1로 앞선 7회 2사 후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최정은 2009년 10월 7일 두산과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17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종전 플레이오프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은 전준호(현대), 최정이 16경기로 공동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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