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 고교 야구대회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등 6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치뤄지며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전 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다음 달 5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천연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 팀에는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4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