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2018 롯데기 고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기 고교 야구대회는 지역 아마야구 발전과 야구 저변 확대,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개성고, 경남고, 부경고, 부산고, 부산공고, 부산정보고 등 6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치뤄지며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전 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다음 달 5일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천연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 팀에는 참가 지급품을 포함해 총 4천만원 상당의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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