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여전히 중앙 수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타깃 논의가 겨울 이적시장과 여름 이적시장 둘 모두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현재 맨유는 리그 8위에 있다. 득점력은 17골로 평범하지만 실점이 17골로 강등권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많다. 클린시트 경기는 단 하나. 결국 문제는 수비다.

현재 맨유 수비진에는 에릭 바이, 린델로프, 스몰링, 필 존스 등이 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수비수들은 아니다. 이에 맨유는 수비 보강을 통해 현재 상황을 극복하려 한다.

이 언론은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토비 알더베이럴트, 레스터 시티 해리 맥과이어를 영입 타깃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선수들의 영입이 가능할 경우 맨유는 움직일 예정이다.

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수비수 영입을 위해 움직였으나 성과가 없었다. 이제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 보강을 위해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과연 맨유가 수비 보강과 함께 상위권 경쟁에 힘을 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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