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진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정정용호'의 결승행이 유력해졌다. 

한국 U-19 팀은 1일 오후 6시(한국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 카타르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한국이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정정용호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전반 23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득점한 전세진은 전반 31분 중원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작렬했다. 

이어 전반 추가 시간 이재익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이 문전에서 가볍게 밀어 넣으며 전반 3-0으로 앞섰다. 2012년 우승 이후 2014년, 2016년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은 6년 만에 우승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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