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메드 살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의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 건 모하메드 살라의 오랜 꿈이었다.

리버풀은 2(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하메드 살라의 인터뷰를 전했다. 여기서 살라는 예전부터 리버풀 이적이 꿈이었다고 털어놨다.

살라는 2017AS로마를 떠나 리버풀로 이적하며 새로운 선수로 성장했다. 리버풀에서 역대 최단 경기 50골을 달성했고,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었다. 살라는 순식간에 발롱도르 후보자로 떠올랐다.

이런 살라는 예전부터 리버풀을 자신의 드림 클럽으로 생각했다. 살라는 “(리버풀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중동에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따라서 나는 10-11살 때 처음으로 리버풀에 대해 들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내가 리버풀에서 뛰었던 것은 사실이다. 때때로 다른 팀이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리버풀이었다. 내가 언젠가 리버풀에서 뛸 것이라고는 절대 상상하지 못했다. 그것은 항상 내 꿈이었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가 이집트에서 바젤로 갔을 때 나는 언젠가 리버풀로 이적하고 싶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그전에는 기회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양쪽 모두 기회가 없었다. 지난 해 다시 관심이 생겼을 때 나는 리버풀로 가는 것에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었다. 자신이 계획한 것을 봐야 하고, 그것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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