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사이먼 프란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렵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일 오후 930(한국 시간)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본머스 원정을 떠난다. 현재 맨유는 승점 17점으로 리그 8, 본머스는 승점 20점으로 리그 6위다. 맨유가 이번 경기를 잡는다면 최대 6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프란시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프란시스는 2“(맨유에는) 확실히 두려움 요소가 없다. 예상은 우리가 이번 경기에 승산이 있다고 볼 것이다. 나는 우리가 맨유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지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람들은 우리가 이번 시즌 많은 승점을 쌓았고 좋은 출발을 하고 있어 패배해도 괜찮다고 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이번 경기는 우리가 맨유의 목덜미를 잡을 수 있는 경기다. 동료들은 이번 경기를 기다리고 있고, 모든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왜냐고? 우리가 좋은 폼이기 때문이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계속해서 프란시스는 우리는 경기 시작부터 높은 곳에서 압박하고 공 경합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팬들에게 흥분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주기 위해서다면서도 여전히 맨유다. 우리는 그들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 여전히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도 여전히 홈에서 무패다. 큰 경기가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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