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티 미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발렌시아가 홈에서 영 보이즈를 대파했다. 

발렌시아는 8일 오전 2시 5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4차전 영 보이즈와 경기에서 3-1로 대승하며 2위로 올랐다. 

홈에서 발렌시아가 영 보이즈를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전반 14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산티 미나가 득점했다. 전반 37분 로제르 아살레에게 실점했으나 발렌시아는 실점 5분 만에 미나가 재차 리드를 안기는 득점을 했다. 

후반 11분 카를로스 솔레르가 쐐기 골을 넣으며 3-1 완승을 이끌었다. 

발렌시아(승점 5)는 1경기 덜 치른 기존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을 2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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