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양 팀의 상황이 달랐다고 평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 새벽 130(한국 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32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고 맨유는 8위를 유지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모든 게 나쁜 활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수가 있었고 그에 대해 벌을 받았다. 3골 모두 우리의 실수다. 맨시티 같은 팀을 상대로 실수를 한다면 벌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2번의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는 신체적은 물론 심적으로도 힘들었다. 나는 몇 선수들이 그렇게 느낀다고 생각한다면서 첫 실점은 좋지 않았다. 두 번째는 더 좋지 않았다. 세 번째 실점은 모든 걸 망쳤다고 평가했다.

계속해서 그는 모두들 동의해야 한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인 유벤투스를 상대로 90분을 뛰었다는 것이다. 다른 것은 (맨시티가) 홈에서 매우 안정적으로 샤흐타르를 6-0으로 이겼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상황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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