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기성용이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한 뉴캐슬이 반전했다. 3연승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0-3 완패 충격을 어느 정도 이겨냈다. 

뉴캐슬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성용이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중원 미드필더에서 킥을 전담했다. 홈팀 에버턴이 밀어붙였다. 전반 15분 히샤를리송이 침투래 문전에서 때렸다. 벗어났다. 

뉴캐슬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9분 머피가 왼쪽을 돌파한 이후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론돈이 집중력을 가지고 밀어 넣었다. 

론돈은 전반 21분 역습에서 기습적으로 때렸다. 빗나갔다. 에버턴이 실점 이후 적극적으로 동점 골을 노렸다. 

전반 35분 페르난데스가 에버턴의 결정적인 동점 골 기회를 저지했다. 전반 37분에는 토순의 슈팅을 뉴캐슬의 골키퍼가 막았다. 결국 이어진 코너킥에 이은 히샤를리송의 슈팅으로 에버턴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 동점 골이 필요한 에버턴이 총공세에 나섰다. 뉴캐슬은 역습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에버턴의 공세가 매서웠다. 파상공세를 막았다. 뉴캐슬이 원정에서 시련을 이겼다.

기성용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무승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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