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이 수뇌부 사퇴를 결정했다. ⓒ부산 아이파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K리그2(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최만희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 김상호 전력강화실장이 12일 부로 팀의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한다.

지난 2016년 부산 아이파크에 부임한 최만희 대표이사는 팀의 K리그1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 지난 2017년 12월 부임한 최윤겸 감독도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부산은 이번 시즌 K리그2에서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대전 시티즌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쳤지만 1,2차전 합계 4-2로 패하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또한, 부산아이파크의 김상호 전력강화실장도 팀의 승격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