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크 쇼와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풀백 루크 쇼가 2018-19시즌 도중 경질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사람들의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지지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라운드 카디프 시티전 5-1 대승으로 올레 군나르 솔샤르 임시 감독 체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쇼는 "우리가 이런 경기를 계속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승점 29점을 얻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라운드 현재 리그 6위에 올라 있다. 4위 첼시(37점)와 승점 차이는 8점.

쇼는 "당연히 4위 안에 들고 싶다. 우리는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나고 분위기가 일신됐지만 쇼는 무리뉴 감독의 지난 공로를 잊어선 안된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임 첫 시즌에 커뮤니티실드,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우승을 했다.

"사람들은 주제가 유나이티드를 위해 했던 것들을 빨리 잊었다. 그는 3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그는 많은 것을 했다. 그 중 하나(유로파리그)는 우리가 이전에 우승하지 못한 대회였다. 그는 한 시즌 만에 세 개의 트로피를 가져다줬다. 사람들의 존중을 받아야 한다. 그가 한 일이 사람들에게 기억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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